돌상 차려주는건 후기이벤트 여러개쓰면 30만원대 초반이라

그 돈 좀 아끼려 대여했는데

진짜 검색을 엄청 많이했는데...돌스드림이 제일 고급지고 이뻤어요.

약간 꽃배경이 아기에게 스포트라이트 쏴주는 것 같았다는.ㅎㅎ

약간 편집증적으로 검색하는 사람이니깐...

믿어도 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;;;

셀프인데

엄청 공들인

전문가의 손길이 들어간 듯한

느낌적인 느낌ㅋㅋㅋㅋㅋㅋ

그런데 솔직히 돌상보다 한복이 더 맘에 들어서 했어요.

알록달록을 좋아하는데 드레스 안입힐거 생각해서 드레스같은 한복으로 골랐는데

넘 만족. ㅋㅋ

한 장군감하는 우리 딸아이가 여자아기로 바뀌었네요. (엄마에게 중요함ㅋㅋ)

한복 이쁜데서 빌렸다고 할머니들도 좋아했네요.

돌상도 깔끔하게 왔고 상태도 괜찮았어요. 까도까도 나와서 놀랐긴 한데..

가족들이 동원되서 돌상차리는데 30분, 정리하는데 30분 걸렸어요.

적은투자 큰 효율이었네요.
그치만 중노동인 건 함정....정리가 조금 힘들었어요 비닐봉다리가 많아 다시 싸기 복잡.ㅋㅋ

그래도 다시하라고 해도 전 대여를 하겠어요.

(아참 돌상차릴때는 과일이 풍부해야 이쁘더라구요. 그래서 마구 올렸어요. ㅎㅎ 이쑤시개로 꽂으니 잘 고정됨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