둘째라 백일은 셀프로 그냥 대충 차리고

돌상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해줘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겠다고 신랑과 결론을 내리고

저렴한 돌상을 찾아 여기저기 기웃거렸습니다..!!

처음엔 그냥 딴 거 다 필요 없고 저렴한 게 최고다 싶어 싼 것을 찾아 헤매다가

상도 상이지만 한복들이 너무 후지고 마음에 들지 않아 어쩌나 하다가

카페의 글들을 보고 사이트에 들어봐보고는 돌스드림을 선택하게 되었어요..^^

조금 비싼 것 같은 느낌이 있었지만 이것저것 이벤트 적용을 하고 보니 생각보다 큰 차이도 없더라구요...

첫째 때는 전통돌상 직접 차려주는 곳에서 신청을 해서 꽤나 비싸게 돌상을 차린 것 같은데

거의 1/3 가격으로 그것 이상의 퀄리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...^^

처음에 물품을 택배로 받아보고는 깜놀.. 엄청난 부피와 무게의 상자에 허걱했습니다..!!

근데 진짜 바로 차릴 수 있도록 구성품이 너무 정갈하게 들어가 있어서 뚝딱뚝딱 쉽게 차릴 수 있었습니다..^^

(나중에 그걸 다시 상자에 넣는 것은 조금 일이긴 하더라구요...ㅋㅋ)

생각보다 넘나 괜찮은 셀프돌상 차림이었어요.. 돌스드림 늘 응원합니다....^^